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학교를 비롯한 많은 공공기관에서 hwp대신에 odt를 쓴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공공기관에서 생성된 odt파일은 ms word나 아래한글에서 잘 열리지 않는다. ms word는 완전 깨져서 나오고 아래한글에선 조금 깨져서 나온다. open office에서는 열어보지 않았지만 아마도 제대로 열리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공공기관에서 생성된 odt파일은 한글과 컴퓨터에서 만들어 공공기관에 배포한 한odt편집기를 구하면 안 깨진 파일을 제대로 읽을 수 있고 편집도 할 수 있다. 한odt편집기를 일반인이 합법적인 방법으로 구할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사실 그래서 odt파일을 받으면 보낸 공공기관 직원에게 파일이 깨져서 보이니 pdf로 보내달라고 하는게 제일 빠르긴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