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6

가지산 태극기 게양대가 철거되었다

영남알프스 가지산의 상장이라고 할 수 있는 정상 태극기가 걸려있는 국기게양대를 지자체가 철거할 예정이라고 한다. 가지산 정상의 철제 국기게양대가 낙뢰 위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에 많은 산악회에서 철거에 반대하고 있다. 가지산 정상의 태극기야 말로 가지산의 상징인데 그 상징이 사라지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다. 2021년 6월 현재 국기게양대가 철거된 상태이며 지자체 홈페이지에 많은 산악인들이 철거반대 요구를 했으나 지자체는 안전상의 이유로 재설치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일상지식 2021.06.11

영남알프스 9산인증 사업이 문제가 있다고 지역언론에서 보도되다

영남알프스의 9산을 완등하여 인증사진을 찍으면 기념은화를 주는 영남알프스 9산인증 사업. 예전에는 메달을 줬는데 지금은 6만원 상당의 기념은화를 준다. 이 사업이 문제가 있다고 울산MBC 돌직구에서 보도 했다. 지자체에서 은화제작비로만 사용된 예산이 6억 5천만원이나 든 사업이나 지역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지 못하다고. 장사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인근 지역상인들의 불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너무 많은 사람들 때문에 영남알프스의 산림도 회손되고 있다 이에 지자체에선 9산인증 모바일 앱을 개발해(소요예산 8천만원) 지역상권을 소개하고 쿠폰 등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일상지식 2021.06.11

영남알프스 9봉 인증 상품이 바뀌었다.

영남알프스 9봉을 올라서 울주군청에 인증을 하면 사진과 같은 인증서와 메달을 준다. 그리고 재인증을 하면 뱃지 세트와 깃발을 준다. 그런데 2021년부터 상품이 바뀌었다. 최초 인증이건 재인증이건 인증을 하면 은화를 준다. 1년에 은화 1개씩을 주는데 년도별로 9개의 봉우리를 주제로 은화가 계속 바뀐다. 9종의 은화를 다 모으려면 9개의 봉우리를 9번씩 총 81번 올라야 모든 은화를 다 모을 수 있다. 9종의 은화를 다 모으면 금화를 준다는 말이 있는데 확정된 것은 아니다. 그래서 많은 등산인들이 불만이다. 말이 81번이지 영남알프스가 동네 앞산도 아니고 너무 빡시다.

일상지식 2021.01.05

간월재에서 신불산에 올랐다.

신불산을 오르는 코스는 여러곳이 있으나 간월재에서 올라가는 코스가 비교적 스무스하다. 엄청 빡센 코스도 있다. 신불산에서 사고가 나는 경우가 왕왕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간월재에는 매점이 있다. 삶은 계란도 팔고 컵라면도 판다. 컵라면을 사면 물도 준다. 가격은 3천원 정도. 콜라 자판기도 있고 아이스크림도 판다. 여기서 사먹을 생각이라면 굳이 도시락을 싸갈 필요가 없다. 간월재에서는 간혹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경북 문경에서도 패러글라이딩을 탈 수 있다. 아침에 갔을 때 안개가 있어 경관을 볼 수 없었는데 안개가 걷히자 절경이었다.

일상지식 2020.06.08

영남알프스 9봉을 등정완료하면 지자체에서 메달을 준다.

영남알프스의 9개의 산을 완등하여 인증사진을 찍고 그 사진을 울주군에 보내면 울주군에서 완등기념 메달과 사진첩을 준다. 등산인들 사이에선 단연 화제인데 등산 그 자체만으로도 건강에 도움이 되고 정상을 정복했다는 심리적인 보상이 있는데 이렇게 물리적인 보상까지 받을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다.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대상 봉우리는 가지산(1238m)·간월산(1069m)·신불산(1159m)·영축산(1081m)·천황산(1189m)·재약산(1108m)·고헌산(1034m)·운문산(1188m)·문복산(1015m)이다.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ulju_love&logNo=221755473419 를 방문하거나 울주군청 문화관광과에 전화를 해보면..

일상지식 2020.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