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김숙커플은 10월 15일 24회부터 JTBC 최고의 사랑에 출연했다. 단언컨대 이 조합은 가상커플 역대 최고의 혁명적 조합이다. 커플간에 스킨십을 하지 말 것을 계약하고 사랑에 빠지는 쪽이 위약금으로 1억 1천만원을 지급해야 하다니. 둘의 평은 매우 좋은 편이다. 악플을 찾아보기가 힘들정도. 윤정수는 방송 이후 방송 두 개가 더 들어왔다던데 김숙은 유부녀도 아니고 미스도 아니게 되어 포지션이 애매해 졌다고 투덜거리더라. 하지만 커뮤니터의 평은 호평이 대부분이다. 둘이 티격대긴 하는데 서로 편해서 그런 것이라고 한다. 다른 걸 떠나서 둘의 화통한 웃음소리가 기분 좋다. 개그맨 부부답게 펼치는 상황극이 재미있고 엄청 웃기다. 김숙 : 오빠 내 혈액형이 뭔지 물어봐 윤정수 : 혈액형이 뭐야? 김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