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프로 강적들 봤다. 일본의 지진 전문가 카사하라 동경대 명예교수가 나왔다.
그의 말로는 울산에서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충분히 있으며 진도7점대의 지진까지도 올 수 있다고 한다. 울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형 지진 가능성이 큰 지역이란다. 그러나 우리나라 건물들 내진설계 너무 안 되어 있어 그게 걱정이라고.
그렇다면 울산광역시에서 할 일은 원전이 혹시 지진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울산지역 건물들의 내진설계를 강화해야 한다. 내진설계 제대로 안 되어 있는 건물들 준공내주지 말고 내진설계 안 되어 있는 건물주들보고 내진설계 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또한 지자체 차원에서 보험을 들어 지진이 났을 때 주민배상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
그런데 울산광역시는 대체 뭐하고 있는거지? 안전관리 조직만 큼지막하게 있고 당최 하는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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