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보도의 쟁점
1. 공무원 전용 메신저인 바로톡. 성과가 없으면 프로젝트를 폐기하거나 수정할 생각을 해야지 왜 각 부처의 공무원들에게 강제로 설치하게 하고 실적을 제출하게 하나? 왜 그런식으로 프로젝트의 성과를 조작하나?
2. 그것도 모자라 국민세금으로 최신형 스마트폰 등 경품까지 걸었다.
이에대한 행정자치부 해명자료
해명자료에 강제 설치하게 하고 실적 제출하게 한 적 없다는 이야기는 없다. 경품에 대한 이야기도 빠졌다. MBN보도가 사실인 모양.
바로톡 이용자가 2만 6천명에서 13만명으로 는 것은 아이폰 앱이 개발되었고 기능이 개선되어서 그렇다는 해명.
우리나라에 아이폰 이용자가 얼마나 된다고 아이폰앱이 개발되었다고 이용자가 5배가 뛰나? 아이폰 이용자는 안드로이드 이용자의 1/3도 안 될텐데. 기능개선 덕이라는데 대체 이용자를 5배나 증가시킨 기능이 대체 뭔지 왜 이야기가 없나?
정부에서 공무원들 동원해서 실적 만들어 내는 짓 좀 이제는 그만하자. 지금 21세기다. OECD국가에서 왜 아프리카 후진국에서도 안 할 이런 짓거리를 벌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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