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울주군 국회의원 선거결과 당선자인 무소속 강길부 후보는 두동면에서 48.0%의 지지율로 12개 읍면 중 가장 높은 지지를 획득했으며 청량면에서 32.7%의 지지율로 가장 낮은 지지를 얻었다. 반면 새누리당 김두겸 후보는 서생면에서 41.3%로 가장 큰 지지를 얻었으며 범서읍에서 19.8%의 가장 낮은 지지를 얻었다.
김두겸 후보는 선거인 수가 32,433명으로 울주군 전체 선거인수의 31.5%에 달하는 범서읍에서의 참패가 큰 타격이 되었다. 김두겸 후보가 강길부 후보보다 많은 표를 얻은 지역은 온양읍, 서생면, 청량면이었으나 근소한 우위였고 나머지 9개 읍면에서는 모두 패했다. 특히 범서읍, 언양읍, 상북면에서 득표율 차이가 20%정도 날 정도로 차이가 컸다.
강길부 후보는 비박계, 김두겸 후보는 친박계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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