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일정상회담(2021년 4월 16일)
일본이 미국에게 준 것
- 미국에 투자한다는 내용 없음. 각 국이 중국에 대항해 5G등 첨단기술에 미국이 25조 달러, 일본이 20조 달러를 투자한다는 내용 있음. → 딱히 경제적으로 미국에 뭔가를 준 것은 없음.
- 공동성명을 통해 미국이 원하는 대로 중국을 강력 비난 → 미국 주재 중국 대사관이 즉각 강한 불만 표시
미국이 일본에게 준 것
- 화이자 백신 1억 도즈
- 햄버거, 일본 정부에서 정식 만찬을 요구했으나 코로나19를 이유로 미국이 거부
- "미일동맹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동맹"이라는 바이든의 립서비스
2. 한미정상회담(2021년 5월 21일)
우리나라가 미국에게 준 것
- 미국에 44조원(우리나라 정부 발표) 투자 혹은 27조원(미국 정부 발표) 미국에 투자 → 바이든이 매우 고맙다고 사의를 표함
- 우리나라가 중국이 아니라 미국쪽에 있다는 메시지를 확실히 중국에 전달. 다만 중국을 비난하는 강도는 미일정상회담과 비교하여 다소 간접적인 표현.
미국이 우리나라에게 준 것
- 미사일 지침 해제 : 우리나라의 미사일 주권을 찾는 의미가 있으나 중국이 아주 싫어할 만한 소식임은 분명함.
- 대한민국 국군에 대한 백신
55만회분110만회분 (얀센) 확보 - 메릴랜드 크랩 케이크 : 우리나라 정부에서 햄버거는 안 된다고 요구했고 미국이 받아 들임.
- 성 김 대북특사 임명 : 북한에 대해 대화창구를 오픈했다는 우리 정부의 평가.
3. 총평
- 미일 정상회담과 마찬가지로 한미정상회담의 포커스는 중국에 맞춰짐. 미국내에선 대체로 훌륭한 회담성과라는 평가고 우리나라에서는 정치적 스탠스에 따라 평가가 엇갈리고 있는 상황.
- 중국이 어떻게 나올 것인지 지켜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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