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상 협업에 미쳐 매일 협업 타령을 하는 협업무새인 사람들이 대체로 자기 일 떠넘기기 좋아하고 겉만 번지르르하며 책임감이 없었다. 협업무새를 관리자로 중용하는 조직은 거진 성과가 형편없거나 부풀려졌었다. 두 가지 일을 두 명에게 던져주는 것보다 두 가지 일을 한 개씩 나눠서 한 명씩 던져주는 편이 성과가 더 좋았다. 그 두 명이 둘다 유능한 사람이었어도 말이다. 그리고 브레인스토밍에서 제대로 된 아이디어가 나온 적을 본 일이 없다. 제대로 된 아이디어는 아이디어에 보상을 주면 그 보상을 받으려는 실무자가 메모해둔 노트에서 나온 경우가 많았다. In my experience, people who constantly talk about collaboration often tend to pass off 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