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모든 공공기관을 와이파이존으로 만들겠다고 뉴스에 나오더라.
모든 공공기관을 와이파이존으로 만드는 사업은 예전부터 행정자치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해오던 사업이다. 나름 성과가 있어 지금도 상당수의 공공기관이 이미 와이파이존이다. 행정자치부에서 시행한 사업을 마치 서울에서 잘해서 서울만 와이파이존으로 만드는 것과 같이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예전에도 공공API를 서울에서만 공개하는 것처럼 언론플레이를 하더니만. 공공API는 행정자치부가 운영하는 data.go.kr에서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뿐만 아니라 다른 지자체의 공공API도 이용할 수 있다. 누가 이런 언플을 자꾸 벌이는 지는 모르지만 시장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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