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순 광대역안심무한51 쓰다가 2022년 6월 10일 kt m모바일 데이터 맘껏 2.2GB+/100분으로 넘어왔다. 기존에 선택약정 적용해서 VAT포함 월 37,950원 납부했었고 알뜰폰으로 넘어오면서 VAT포함 월 11,490원으로 줄었다.
통화 품질 차이는 잘 모르겠고 2.2기가를 다 쓰면 속도가 400kbps로 줄어드는 점을 가장 걱정했다. 이전의 KT 순 광대역안심무한51은 처음에 제공된 15기가를 다 쓰면 3Mbps로 줄어들었었고 3Mbps는 인터넷 사용에 거의 장애가 없었다. 결론부터 말해 웬만하면 400kbps의 속도도 괜찮다. 특히 생활반경이 와이파이존이 많이 있는 곳이라면 더더욱.
웹서핑, 유튜브 앱, 은행 앱, 증권 앱은 큰 불편 없이 사용가능하고 이미지 로딩이 많은 각종 포인트 앱, 네이버 앱은 좀 느리고 가끔 구동이 안 될 때도 있다. 중요한 업무를 스마트폰으로 꼭 해야한다거나 게임을 안 하는 경우라면 400kbps도 괜찮다.
알뜰폰으로 유심카드를 바꿔도 삼성페이는 잘 된다. 다만 교통카드 기능을 쓰려면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유심을 신청해야 쓸 수 있는데 가격이 천 원 정도 더 비싸다.
kt m모바일에 가입하면 사은품으로 쿠폰도 준다. 나같은 경우는 반려동물 쇼핑몰 1만원 할인쿠폰, 요기요 5% 할인쿠폰, 네이버페이 2만원, 베스킨라빈스 1만원 쿠폰을 받았다. 다른 사람 추천인을 넣었는데 추천 받은 사람은 이마트 1만원 쿠폰을 받았다.
추천인 코드 넣을 사람이 없는 경우 X3035를 넣어주시면 쿠폰 받아 잘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