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식

한국투자증권 미니스탁 이용후기

나의지식 2021. 1. 5. 00:19

한국투자증권에서 미니스탁이라는 앱을 출시했다.

이 앱으론 미국주식을 살 수 있다. 모든 미국주식을 다 살 수 있는 것은 아니고 한국투자증권에서 선별한 몇 백개의 우량주만 살 수 있는데 지원 종류를 더 늘릴 것이라고 한다.

요즘 이벤트 기간이라 랜덤으로 주식을 2천원어치 준다. 나는 넷플릭스 2천원 어치 받았다.

미니스탁으론 1주 이상이 아니라 미국주식 0.1주, 0.0001주도 살 수 있다. 금액이 천원 이상이라면 된다. 단위는 천원인데 천오백원 이렇게는 못 사도 이천원어치는 살 수 있다. 다만 배당수령 등은 1주, 2주와 같이 정수형으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고 한다. 1.2주 가지고 있어도 1주만 배당을 받는다고 하는데 미니스탁에서 배당을 직접 받아봐야 알겠다. 배당을 받아본 결과 꼭 한 주가 아니더라도 0.몇 주 이렇게 가지고 있어도 그에 맞게 배당은 지급된다. 

미니스탁으로 주문을 하면 바로 장이 열리는 오후 10시에 주문이 되고 다음날 아침에 확인할 수가 있다.

미니스탁의 최고 장점은 앱이 안정적인데다가 유려하고(타 증권사 해외증권앱에 비해선 더더욱) 심플한 것이다. 미국의 로빈후드를 벤치마킹 삼아 나온 것 같은데 앱 자체로는 매우 만족스럽다.

한국투자증권과 카카오뱅크와 연동하면 충전조차도 깔끔하고 심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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