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말레 국제공항


1. 국제공항 화장실이 우리나라 구청 화장실만도 못하다. 

변기의 수위가 낮다. 변기를 씻을 수 있는 샤워기가 별도로 있다. 공항 화장실 바닥은 찐득하다. 이렇게 화장실이 후져서야 그 나라 그 도시의 이미지에 좋지 않을 듯하다. 

다만 면세점의 시설은 훨씬 낫다.


2. 중국 사람들은 말레 공항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여기서도 시끄럽다. 


3. 공항에서는 USD가 통용된다.


4. 비행기 디파츄어(departure) 타임 10분 전에 문이 닫히니 시간에 맞춰서 가는 우를 범하지 않아야 겠다.


5. 몰디브에서 기념품 사려면 출국 전에 면세점 있다. 허름한 공항과는 달리 면세점은 비교적 잘 되어 있다. 다른 곳에서 허접한 물건 산다고 돈 낭비하지 말자. 기념품은 면세점을 노려라. 


6. 몰디브는 관광에 사활을 건 만큼 그렇게 엄하게 이슬람 율법을 따지는 것 같지는 않다. 싱가포르에서 돼지고기 육포 사서 들어가도 안 걸린다. 리조트에서도 돼지고기 요리를 제공한다. 오히려 육포는 인천공항에서 잡는다. 가급적 육류, 과일 뭐 이런 건 비행기에 싣을 생각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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