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윤정수 김숙 최강 쇼윈도 커플

윤정수, 김숙커플은 10월 15일 24회부터 JTBC 최고의 사랑에 출연했다. 단언컨대 이 조합은 가상커플 역대 최고의 혁명적 조합이다. 커플간에 스킨십을 하지 말 것을 계약하고 사랑에 빠지는 쪽이 위약금으로 1억 1천만원을 지급해야 하다니.

둘의 평은 매우 좋은 편이다. 악플을 찾아보기가 힘들정도. 윤정수는 방송 이후 방송 두 개가 더 들어왔다던데 김숙은 유부녀도 아니고 미스도 아니게 되어 포지션이 애매해 졌다고 투덜거리더라. 하지만 커뮤니터의 평은 호평이 대부분이다. 둘이 티격대긴 하는데 서로 편해서 그런 것이라고 한다. 

다른 걸 떠나서 둘의 화통한 웃음소리가 기분 좋다. 개그맨 부부답게 펼치는 상황극이 재미있고 엄청 웃기다.

  • 김숙 : 오빠 내 혈액형이 뭔지 물어봐
  • 윤정수 : 혈액형이 뭐야?
  • 김숙 : 바비인형!
  • 윤정수 : 바비(밥이)나 먹어라.

시청률이 7% 넘으면 실제로 김숙이 윤정수를 데리고 산다고 했지만 이와 상관없이 실제 이 커플이 이뤄지긴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우선 당장에 봐서 기분이 좋고 재미있다. 12월 15일 오후 방송된 33회는 4.1%(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비지상파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분당최고 시청률은 6.2%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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