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 후기

오늘 위내시경과 대장대시경을 수면내시경으로 했다. 

대장내시경은 내시경 검사 전날 점심부터 병원에서 주는 설사약 같은 걸로 장을 비워야 한다. 그걸 먹고 변을 15번은 본 것 같다. 

그리고 당일 내시경을 하는데 다행히 마취가 잘 되었다. 그 점에 있어서는 불쾌하고 고통스러운 점이 전혀 없었다. 

위에 용종이 5개 정도 발견되어 그 중 한 개를 제거했다. 환절기 기침때문에 1개밖에 제거를 하지 못했다. 대장에는 용종이 1개 발견되어 1개를 제거했다. 18만원 정도 추가비용이 들었다. 

다음 번 건강검진 때 위내시경 한 번 더 받아야겠다. 기침 안 날때로 택일해서. 대장 내시경은 당분간 안 받아도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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