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제설작업 대신 민간 업체를 이용하자

현역 군인들에게 제설작업을 시켰다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이것은 공무원이 해야지 왜 군인들에게 제설작업을 시키냐는 것이다. 

이것은 그런데 공무원도 억울할 수 있다. 모든 공무원이 다 제설작업에 투입되는 것은 아니고 국가직공무원은 예외며 지방공무원만 투입되고 그것도 대체로 남자공무원만 투입된다. 예전엔 대부분의 조직이 남자위주였지만 이제 대부분의 공공조직은 여초 조직이고 그 경향은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가용자원이 줄어듦에 따라 작업효율성이 나빠지고 있다는 말이다. 지구 기후문제 때문에 눈은 더 많이 올 가능성이 많은데 말이다. 

그렇다면 방법이 있다. 

모든 공무원의 임금을 깎아서 그 돈으로 민간제설업체를 고용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제설작업 안 나가는 공무원도 좋고 군인들도 본연의 임무에 보다 집중할 수 있다. 

민간제설업체를 고용하면 민간제설업체는 관련 산업을 육성시킬 것이고 일자리도 증대될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최근 일자리는 민간의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공무원이나 군인들이 불평불만 가지고 나가서 삽질하면서 개고생하는 것과는 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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