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월재에서 신불산에 올랐다.

신불산을 오르는 코스는 여러곳이 있으나 간월재에서 올라가는 코스가 비교적 스무스하다. 엄청 빡센 코스도 있다. 신불산에서 사고가 나는 경우가 왕왕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간월재에는 매점이 있다. 삶은 계란도 팔고 컵라면도 판다. 컵라면을 사면 물도 준다. 가격은 3천원 정도. 콜라 자판기도 있고 아이스크림도 판다. 여기서 사먹을 생각이라면 굳이 도시락을 싸갈 필요가 없다.

간월재에서는 간혹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경북 문경에서도 패러글라이딩을 탈 수 있다.

아침에 갔을 때 안개가 있어 경관을 볼 수 없었는데 안개가 걷히자 절경이었다.

 

 

반응형